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방영된 인기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의 출연자들이 현재 놀라운 변화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이들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지금 그들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콜릿만 먹는 여자로 유명했던 출연자는 현재 국내 유명 출판사의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그녀의 쇼핑몰은 4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현재, 그녀는 인플루언서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사업가로 자리매김했다.

‘식탐 여교사’로 알려진 허태련 씨는 여전히 놀라운 식성을 자랑하며,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갈비 20인분과 곱창 6인분을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침샘 자극녀’ 전수린은 2021년 배우 루덕환과 결혼한 후 패션 브랜드 CEO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나폴리 여행 사진을 공개해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집컴녀’ 김은영 씨는 방송 출연 당시의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단순한 개인의 발전을 넘어, 그들이 방송을 통해 겪었던 과거의 상처와 성장을 함께 담고 있다. ‘화성인 바이러스’의 출연자들이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그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흥미롭고도 감동적인 주제로 남아 있다.